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0일부터 4주동안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1000회에 걸쳐 한복 광고를 상영한다.
서 교수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상을 제작해 상영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씨(차이킴)가 디자인한 현대 한복을 궁을 배경으로 돋보이는 영상미로 처리했다.
서 교수는 보도자료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다른 나라 모델들과 함께 세계에 알리고자 광고를 제작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영상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