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26,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미국/국제

노인간병, 사회적 지원 필요하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0월 30, 2023
in 미국/국제, 사회
0
노인간병, 사회적 지원 필요하다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시애틀 비영리단체 전국아태계노인센터(NAPCA)에서 제작하고 일본계 리사 모리토모(Risa Morimoto) 감독은 최근 미국내 아시아계 노인들에 대한 15분짜리 단편 다큐멘터리영화 연작을 제작했다. 각각의 영화마다 노년의 부모를 간병하는 아시아계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몸이 불편한 부모의 거동을 돕고, 종종 벌어지는 감정기복에 당황하며, 때로는 갑자기 크게 화를 내는 노인의 모습에 곤란해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이제는 미국에서 보기 힘든 가족들이 노인을 돌보는 아시아계 가족(AAPI caregiver families)의 힘든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 영화를 만든 NAPCA의 베니 라이(Benny Lai) 사무총장은 노인간병이 숭고하지만은 않다고 한다.라이 사무총장은 “노인간병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간병하기로 했으면 준비해야 한다”며 이 영화를 만든 취지를 밝힌다.
그러나 아시아계 노인들의 목소리는 사회적으로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노인을 간병하는 자녀들 역시 오랜 시간 노력과 인력을 각오해야 하는 형편이다.
비영리단체 PIK2AR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타주 노인간병 가족들은 평균 5년 이상 노인을간병해왔으나, 이들 중 67%만이 노인간병 훈련을 받았고, 26%만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아시아계 노인간병 가족들의 사례를 알리기 위해 PIK2AR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칼라니 투쿠아푸(Kalani Tukuafu) 국장은 “어르신을 모시는 것은 아태계에게 있어 큰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미국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보스턴의 비영리단체 아시안아메리칸 리소스 워크샵(AARW)의 다이아나라 리베라(Dianara Rivera) 국장은 노인간병 문제는 이제 개별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차원에서 다가가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많은 아시아계 간병 가족들이 외부에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며 “가족간의 일을 외부에 알리기도 꺼리고, 외부에 도움을 청해도 거절당할까봐 무서워한다”는 것이다. 그는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노인간병 가족들의 사례를 알리고, 미국 사회와 정치권에 관심과 지원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열심히 일하고 이제 나이를 먹은 이민1세들이야말로 아시아계 이민사회를 세운 주축들이기 때문이다.

미네아폴리스의 비영리단체 동아시아 아시안 디아스포라 프로젝트(SEAD)는 최근 ‘우리의 즐거움을 이해하자’(Knowing Our Joy)는 주제로 미술전시회를 열었다. 스토리텔러 17명과 일러스트레이터 20명으로 구성된 젊은 아시아계 예술가들이 아시아계 노인과 가족들의 삶에 대해 소개했다. 아시아계 뿐만 아니라 비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전쟁을 겪은 한인과 베트남계 노인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이들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됐다고 감상을 밝혔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속보] 마사지 업소 인신매매 수사…여성 9명 발견

10월 17, 2025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10월 16, 2025
앨라배마 11만명 여성·영유아 ‘식품 지원 중단 위기’
AL/로컬/지역

앨라배마 11만명 여성·영유아 ‘식품 지원 중단 위기’

10월 16, 2025
Next Post
몽고메리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몽고메리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이스라엘, 가자시티 포위 공세로 시가전 수순…네타냐후 “휴전없다”

이스라엘, 가자시티 포위 공세로 시가전 수순…네타냐후 "휴전없다"

“마약 안했다” 지드래곤, 6일 소환…이선균도 조만간 재소환

"마약 안했다" 지드래곤, 6일 소환…이선균도 조만간 재소환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