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노동부는 9월 앨라배마주의 실업률이 2.6%로 기록적인 낮은 실업률을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9월 실업률 발표는 금요일(21일) 발표될 예정이다.
노동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주에는 일자리 기회가 많이 있다. 노동부는 현 상황을 “구직자 시장”(seeker’s market)이라고 부른다고 WSFA12뉴스가 보도했다.
앨라배마주 노동부의 타라 허친슨(Tara Hutchinson)은 “우리는 2만 개의 새로운 광고를 냈고, 그것은 작년 이맘때보다 거의 35%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일자리가 가장 많이 나와있는 업종은 트럭 운송, 의료 및 소매 분야다.
허친슨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숙식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고 여전히 그곳으로 돌아가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따라서 호텔, 식당, 술집에서도 이러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업률이 낮다는 점은 고용주 입장에서는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앨라배마 노동부는 직업 센터(Career Center)가 모든 직업 훈려 프로그램의 입구가 되어줄 것이라며, 직업 센터 서비스가 주 전역에 제공되고 있고 무료라고 강조했다.
더 많은 정보는 앨라배마 노동부 웹사이트 https://labor.alabama.go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