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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화/예술

난타, 2년만에 재개막 “IMF·사스도 견딘 25년…코로나 속 희망 전할것”

18일 '난타' 명동 난타 재개막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18, 2021
in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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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2년만에 재개막 “IMF·사스도 견딘 25년…코로나 속 희망 전할것”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난타 전용관에서 재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콜 행사에서 난타 배우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난타' 공연이 21개월 만에 재개된다. '난타'는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전용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배우 송승환이 제작한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를 통해 누적 관객 1천400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한류 공연이다. 2021.1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난타 전용관에서 재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콜 행사에서 난타 배우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난타’ 공연이 21개월 만에 재개된다. ‘난타’는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전용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배우 송승환이 제작한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를 통해 누적 관객 1천400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한류 공연이다. 2021.1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코로나19 로 멈췄던 ‘난타’가 돌아온다.

18일 오후2시 서울 중구 명동 난타 전용관에서 열린 ‘명동 난타 재개막 기념 프레스콜’에서 송승환 예술총감독은 오는 12월2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면서 “다시 극장 문을 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승환 감독은 “난타는 1997년 초연을 해서 거의 365일 쉬지 않고 공연을 하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처음으로 오랫동안 극장문을 닫았다. 과거에 메르스, 사스도 며칠 정도만 멈췄는데 이렇게 길게 닫은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길어야 한 달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20개월이 걸리더라”며 “거의 20개월 만에 분장실에 모여서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이 공간에 다시 들어오는 게 정말 힘든 일이구나’ 느꼈다. 12월2일부터 다시 열심히 두드리겠다”라고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극장은 문을 닫고 제작사는 금전적 어려움에 처했다. 공연을 하지 못하는 배우들은 택배, 물류센터, 서빙을 하면서 지난 시간을 견뎠다.

난타 제작자인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난타 전용관에서 재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콜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난타’ 공연이 21개월 만에 재개된다. ‘난타’는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명동 전용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배우 송승환이 제작한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를 통해 누적 관객 1천400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한류 공연이다. 2021.1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배우 정민구는 “난타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타이틀도 있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그것을 여러분들에게 많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소중한 작품을 코로나 때문에 2년동안 보여드리지 못해서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공연을 재개하는 소감을 밝히던 그는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힘든 시기이지만 문화, 예술이 활성화 되어야지 웃을 수 있는 뭔가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2월에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난타’의 관객 70~80%이 외국인 관광객. 현재 외국인 관객들이 찾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송승환 감독은 10대, 20대 관객이나 ‘난타’를 접하지 않은 국내 관객도 많다면서 이들에게 난타를 더욱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송 감독은 “아직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문을 닫고 있으면 난타가 잊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난타 제작자인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난타 전용관에서 재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콜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난타’ 공연이 21개월 만에 재개된다. ‘난타’는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전용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배우 송승환이 제작한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를 통해 누적 관객 1천400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한류 공연이다. 2021.1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어 “해외공연은 슬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년 9월에는 미국투어 계약이 된 상태이고,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이 오기 어렵지만 국내 관객들 중에서도 난타를 보지 않은 분들이 많으니 더욱 난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공연 업계는 비대면 공연, 영상화 작업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에 대해 송승환 감독은 “대면공연이 힘들어지니까 영상으로 소비하는 게 많아졌지만 난타는 라이브로 공연을 할 때 진가가 보이는 공연이고 영상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공연이다”라고 답했다.

난타 제작자인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난타 전용관에서 재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콜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난타’ 공연이 21개월 만에 재개된다. ‘난타’는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명동 전용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배우 송승환이 제작한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를 통해 누적 관객 1천400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한류 공연이다. 2021.1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그러면서 “난타 초연이 1997년이었고 당시 IMF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할 때 초연부터 많은 관객이 찾아왔다”며 “힘든 시기에 ‘난타를 보고 나면 시원하고 통쾌하다’라고 하신 분들이 많았다. 지금도 힘든 상황이지 않나, 이런 상황에서 희망과 위안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난타’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으며,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의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1997년 초연 이래 약 1400만 이상의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 셀러 공연이다.

단순히 북을 두드리는 게 아닌, 주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익숙한 전통 리듬을 활용하는 퍼포먼스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어 국내에서도 특히 가족 단위 관객들이 많은 사랑을 보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이 중단된 지 20개월만인 오는 12월2일부터 서울 명동 난타 전용관에서 공연을 재개한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난타 전용관에서 재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콜 행사에서 난타 배우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난타’ 공연이 21개월 만에 재개된다. ‘난타’는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명동 전용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배우 송승환이 제작한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를 통해 누적 관객 1천400만 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한류 공연이다. 2021.11.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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