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1~4%대로 급등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의 최종결과는 아직도 나오지 않았지만, 증시는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선거 결과에 환호했다. 민주당 대통령이 나와도 공화당의 상원에 막혀 증세 혹은 규제 강화는 사실상 물건너 갔기 때문이다.
4일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69.81포인트(1.35%) 오른 2만7849.84로 잠정 집계됐다.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74.37포인트(2.21%) 상승한 3443.49를, 나스닥 지수는 430.21포인트(3.85%) 뛴 1만1590.78로 나타났다.
신기림기자 shink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