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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유 “그곳 X 많다…브라질리언 왁싱 중 ‘회원님 X은 철사’ 라더라”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2월 29, 2024
in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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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유 “그곳 X 많다…브라질리언 왁싱 중 ‘회원님 X은 철사’ 라더라”

('비보티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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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세미가 김지유의 중요 부위 털밍아웃(?)을 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개세모’ 콘텐츠에서는 개그우먼 박세미, 이수빈,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박세미는 김지유의 화장실 일화를 듣고 “지유는 (털이) 진짜 많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유가 나서 “어디까지 얘기할 거냐. 과장하지 말고 있는 선에서 얘기하라”고 수위를 조절하자, 박세미는 “과장 안 하고 싶은데 네 털이 과장 돼 있다”고 놀렸다. 이수빈도 “(네 털이) 인위적이다. 자기주장이 너무 세더라”라고 거들었다.

이때 박세미가 자기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김지유 털이) 이 정도인가?”라고 직접 묘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보티비' 갈무리)
(‘비보티비’ 갈무리)

박세미는 “김지유가 삼각팬티를 입고 자는데 팬티 옆에 이만큼이 나와 있더라”라고 목격담을 전하며 재차 머리카락을 이용해 묘사했다. 그러자 김지유는 “너 내 거 참 자세히도 봤다. 얼마나 신기했으면”이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김지유는 “이게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털이 많으면 어쩔 수 없지 않냐. 사람들이 나한테 ‘얼마나 많길 그래?’라고 하길래 진짜 친한 친구한테 팬티만 입고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답장이 없더라. 너무 놀랐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많은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난 좋다. 근데 남자 친구 있을 땐 좀 민다. 그리고 지금도 왁싱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박세미가 “브라질리언 왁싱할 때, 해주시는 분이 뭐라고 하냐?”고 질문했다.

김지유는 “‘내 털이 너무 심했나?’라고 느낀 게 왁싱해주시는 분이 경력 15년 차였다. 근데 나한테 ‘와 회원님 이 털은 철사예요. 남자 모보다 엄청 강한 모’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박세미는 “나도 왁싱하러 다닌다. 지금 생닭 상태다. 털이 다 벗겨진 게 생닭이 아니다. 다 벗겨지고 난 뒤에 살짝 털이 자랐을 때가 생닭”이라고 전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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