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자사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 중 개인택시를 운영 중인 사업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EV멤버스 택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케어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기아 EV멤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간 개인택시 전용 멤버십이다.
기존 프로그램에 △카카오 T 블루 바우처 △국내 최초 기사식당 쿠폰 △개인택시 굿즈 제공 등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
우선 1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통해 카카오 T 블루 가입시 필요한 필수 설비 비용을 지원한다. 또 서울 및 수도권의 유명 기사식당 30곳과 제휴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4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 또는 목·허리 쿠션세트 중 한 가지를 고객 선택에 따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아 전기차 신차 구매시 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개인택시 회원을 위한 전용 사이트를 통해 택시 회원 전용 상품과 차량케어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 건 국내 최초”라며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의 니즈를 고민하며 더 좋은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