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앨라배마 주 일부 지역에서는 2025년 들어 처음으로 기온이 90도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며칠 동안 평균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보했다.
중서부 지역은 광범위한 악천후(강한 뇌우 등)에 대비해야 하는 반면, 앨라배마 주는 목요일까지는 뚜렷한 비나 폭풍 소식이 없다.
현재까지 국립기상청 산하 NOAA 폭풍예측센터(SPC)는 이번 주에 앨라배마를 심각한 기상위험지역으로 분류하지 않았다.
그러나 NWS는 목요일쯤 일부 지역에 경미한 수준의 뇌우 가능성이 추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늘 28일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화씨 80도 중후반대일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도 비슷한 기온이 예상되며, 주 전역에서 80도 중후반대의 날씨가 지속될 것이고 북동부 및 동부 지역 일부는 약간 더 낮은 기온(1~2도 낮음)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