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3,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사회

“교통 단속 중 강간”…앨라배마 경찰 피소

킬렌 경찰 소속...시정부도 '묵인' 혐의로 같이 소송 당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9월 11, 2025
in 사회
0
“교통 단속 중 강간”…앨라배마 경찰 피소

용의자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앨라배마주 킬렌(Killen) 경찰서 소속 전직 경찰관이 교통 단속 도중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피해 여성은 가해자뿐만 아니라 경찰서장과 시정부도 범행을 묵인했다며 연방법원에 집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4일 앨라배마 지역 언론 AL닷컴에 따르면, 피해자 ‘제인 도(Jane Doe·가명)’는 전직 킬렌 경찰관 재러드 웹스터(Jarrod Webster), 경찰서장 브라이언 해먼드(Bryan Hammond), 그리고 킬렌 타운(Killen Town)을 상대로 연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웹스터는 이미 지난 5월, 2023년 11월 발생한 교통 단속 중 성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미성년자의 성적 이미지 수신 혐의도 인정한 바 있다.

소장에 따르면 웹스터는 차량을 정지시킨 뒤 피해 여성에게 차량에서 내릴 것을 지시했고, 이후 바디캠을 고의로 꺼버렸다. 이어 피해자를 수갑으로 제압한 뒤 자신의 순찰차 뒷좌석에 감금했고, 협박과 강압으로 성적 행위를 강요한 뒤 풀어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소송은 “웹스터는 근무 중 다른 여성들에게도 이와 유사한 ‘성적 학대의 수법’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며, 킬렌 시정부와 경찰서장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피해자 측은 “킬렌 시와 해먼드 서장이 웹스터의 습관적인 성폭력 행위를 인지하고도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명백한 직무 유기이며, 피해자 보호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킬렌 시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고, 경찰서는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단순한 손해배상 청구를 넘어, 미국 헌법 제4조(부당한 체포 금지), 제8조(잔혹하고 비정상적 형벌 금지), 제14조(평등 보호 조항)의 침해를 근거로 하고 있다. 피해자는 웹스터의 범행으로 영구적인 신체적 손상과 정신적 고통,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미 전역에서 경찰 권력 남용과 성폭력 문제를 다시금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해당 사건과 유사한 피해가 얼마나 더 있었는지, 킬렌 경찰 조직 내 감시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 요구가 커질 전망이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속보] 마사지 업소 인신매매 수사…여성 9명 발견

10월 17, 2025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10월 16, 2025
앨라배마 11만명 여성·영유아 ‘식품 지원 중단 위기’
AL/로컬/지역

앨라배마 11만명 여성·영유아 ‘식품 지원 중단 위기’

10월 16, 2025
Next Post
현대차그룹, 오는 24일 2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발표 예정

정의선 회장 “근로자 석방에 안도”

A Digital Media Startup Growing Up With Millennial Women

Presidential Train Now Available For Jakartans Traveling To Bandung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