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공화당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우크라이나에 붙잡혀 러시아군에 억류된 앨라배마 참전용사 2명의 가족을 위한 모금을 돕고 있다.
고펀드미(GoFundMe)에 개설된 이번 모금운동의 목표는 알렉스 드루케(Alex Drueke)와 앤디 후인(Andy Huyn)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청구서를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을 모으도록 돕는 것이다.
△고펀드미 계정 바로가기: https://www.gofundme.com/f/welcome-home-alabamas-ukraine-veterans
앨라배마 공화당의 존 월(John Wahl) 의장은 이 남성들의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값을 지불한다는 것을 알고 계좌와 개인 기부금을 냈다.
월 의장은 보도자료에서 “이 가족들은 너무나 많은 것을 겪었고, 나는 우리가 신경 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앨라배마 공화당은 항상 우리 참전용사들을 지지해왔으며, 이것은 우리가 돌려줄 수 있는 작은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12월 20일(화) 개설된 고펀드미 계정은 총 5000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1일(수) 오전 11시 현재 2045달러가 모금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