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헌트'(감독 이정재)가 430만 관객을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15일 전국 2127개 스크린에서 12만866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381만6143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의 속편으로,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지난 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 현재까지 박스오피스를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육사오’가 차지했다. ‘육사오’는 같은 날 722개 스크린에서 1만385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171만5666명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정재가 주연과 연출을 맡은 영화 ‘헌트’는 이날 456개 스크린에서 4036명을 추가했다. 누적 관객수는 430만298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