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주역들이 500만 돌파를 자축했다.
22일 CJ ENM 무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공조2: 인터내셔날’ 핫한 흥행 열기로 500만 돌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공조2: 인터내셔날’ 500만 돌파를 축하하는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그리고 이석훈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몸을 밀착한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개봉 16일째인 이날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이자,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한국 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한 기록으로 ‘공조2: 인터내셔날’에 대한 호평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