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가 개봉하자마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개봉일인 7일 21만63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만7404명이다.
5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공조2’는 개봉 첫날에만 2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육사오(6/45)’는 1만703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3521명이다.
지난 7일 개봉한 ‘블랙폰’은 1만678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임윤아 민영 역으로 호홉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