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교정국(ADOC)은 세인트 클레어 교정 시설에 수감된 2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대변인은 수요일 앨라배마폴리티컬리포트(APR)에 세인트 클레어 교도소에 수감돼있던 32세의 카우마네 라마네 무어(Kawmane Lamane Moore)가 그의 감방에서 무반응인채 발견됐다고 확인했다. 대변인은 무어에 대한 인명구조 조치가 시도된 후, 그 시설의 의사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루 앞서 화요일에는 역시 세인트 클레어 교도소에 수감돼있던 83세의 로버트 버논 듀로(Robert Vernon Durough)가 지역 병원에서 사망했다. 성명에 따르면 듀로는 9월 5일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
두 사건 모두 ADOC 법집행 서비스부서에서 조사 중이며 듀로의 최종 사인은 공식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DOC의 이전 성명에 따르면 올해 9월 수감된 남성 2명이 이 시설에서 사망했다. 세인트 클레어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제롬 빈센트 베라드(Jerome Vincent Berard, 62)는 9월 13일 자신의 감옥에서 무반응인채 발견됐다. 교정국 소식통에 따르면 베라드는 그 주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수감자 6명 중 한 명이었다. ADOC는 베라드의 사망 결과가 공식 부검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혐의를 확인해주지 않았다.
9월 4일, 세인트 클레어 교정시설 내 호스피스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4세 수감자 찰스 유진 포텐베리(Charles Eugene Fortenberry)는 “호흡곤란 상태”로 인해 사망했다.
ADOC의 최근 통계 보고서와 이전 성명에 따르면, 2021년 6월 이후 이 교도소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는 24명이라고 APR은 보도했다.
 
  
 ![[공식 확인] 세인트 클레어 교도소 수감자 2명 사망](https://alabamakoreantimes.com/wp-content/uploads/2022/09/20220930-al-750x3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