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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신용불량자” 눈물로 호소한 자영업자들…곳곳 실랑이

방역패스 철회·손실보상 확대·근로기준법 개정안 반대 등 요구 펜스 바깥에 수백명 몰려…"왜 못 들어가냐" 경찰과 대치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22, 2021
in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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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신용불량자” 눈물로 호소한 자영업자들…곳곳 실랑이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영업제한, 방역패스 조치 중단과 함께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반대를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연 가운데 인원 제한으로 집회에 참가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299명 참석 가능하다. 2021.12.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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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영업제한, 방역패스 조치 중단과 함께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반대를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연 가운데 인원 제한으로 집회에 참가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299명 참석 가능하다. 2021.12.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전국 자영업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도심에 모여 정부의 방역지침을 한목소리로 성토했다.

집회 규모가 299명으로 제한되면서 곳곳에서 경찰과 자영업자들의 대치가 벌어졌지만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우리도 살고싶다”…손실보상·방역지침 재고 눈물로 호소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는 PC방업계와 호프업계, 공간대여업계들이 모인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주최로 자영업자 총궐기가 개최됐다.

비대위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부산·대전·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자영업자들이다. 이들은 정부에 △방역패스 철회 △영업제한 철폐 △소상공인 지원금 확대 △손실보상법 대상 확대 △근로기준법 5인미만 확대 적용 반대를 요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말한 것들이 이뤄지지 않으면 모든 힘을 다 모아 적극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거리두기 시한인) 1월2일 방역 강화를 예정대로 종료하지 않으면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행동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홍 비대위 공동대표는 “정부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신속하게 현금 지원하라”며 “5일만 지나도 대금을 못 내거나 카드값을 못 내면 신용불량자가 된다”고 호소했다.

이창호 비대위 공동대표는 최근 정부의 방역지원금 100만원 지급 정책을 꼬집으며 “온전한 손실보상을 정책적으로 만들어달라. 우리가 원하는 건 100만원이 아니다”라고 했다.

조지현 비대위 공동대표는 “이 빚을 자식에게 물려줄 수 없다며 마지막 목숨을 끊은 분도 계시다”며 “이제 방역당국은 우리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정부는 재고해야 한다. 자영업자도 국민이고 우리도 살고 싶다”고 울먹였다.

비대위 집행부는 구호를 외치며 사업자등록증 모형을 반으로 쪼개 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국회 상임위 심사 중인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인 이선심 한국미용사중앙회장은 “극한의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는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목숨줄을 조이는 악법”이라고 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22일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영업제한, 방역패스 조치 중단과 함께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반대를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1.12.2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299명’ 인원 제한에 대치…펜스 밖에도 수 백명

앞서 방역지침에 따라 299명 규모의 집회를 사전 신고한 주최 측은 현장에서 방역지침 준수 확인절차를 진행했다. 질서유지를 맡은 비대위 관계자들이 체온검사와 QR코드 확인절차를 진행했다. 입구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됐다.

경찰은 혹시 모를 충돌을 방지하고 17개 부대를 투입하고, 원활한 집회를 지원하기 위해 대화경찰 60여명을 투입했다. 단일집회인 점을 감안하며 이례적으로 많은 수다. 집회구역을 따라 펜스도 줄을 지어 설치됐다.

경찰은 이날 집회규모가 299명을 초과할 경우 해산조치 등 원칙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집회 인원을 299명으로 엄격하게 제한하면서 펜스 주변에는 입장하지 못한 수 백명의 자영업자와 현장을 중개하는 유튜버 등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입구를 중심으로는 시작과 동시에 크고 작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오후 3시30분쯤에는 출입이 막힌 자영업자들이 “널널한데 왜 못 들어가게 하냐”며 몸으로 펜스를 밀어 경찰과 10여분간 대치했다.

이들은 펜스 밖에서 “자영업자 다 죽는다” “대책없는 거리두기 중단하라” “정부가 공범이다”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구호 제창을 맨 앞줄에서 이끈 30대 자영업자 박모씨는 “하루이틀 영업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오늘 저녁장사는 생각도 하지 않고 왔다”고 했다.

4시10분쯤에도 펜스를 넘어 무리하게 진입하려던 한 자영업자가 경찰의 제지 끝에 넘어지는 소동이 있었다. 퇴장하는 참석자들 대신 입장을 요구하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이날 집회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되거나 임의동행된 참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비대위 관계자들은 집회 종료 후 오영식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만나 요구사항이 담긴 서한을 전달했다. 오 실장은 “우선과제로 검토하고 있다”며 “비대위가 전달한 요구사항에 대해 잘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22일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영업제한, 방역패스 조치 중단과 함께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반대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12.22/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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