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매업체 게임스톱(탑)의 주가가 정규장에서 폭등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로 87% 넘게 폭등했다.
게임스톱은 24일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오후 8시 23분 현재 87.50% 오른 171.96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게입스톱은 정규장에서 103.9% 뛴 91.71달러로 마감한 바 있다.
게임스톱은 연초 20달러선에서 지난달 중순 40달러로 오르더니 28일 483달러까지 치솟았었다.
주가는 이번 달 초 100달러로 내려와서 23일 45달러선으로 거래됐다가 24일 폭등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
CNBC방송은 게임스톱의 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다음 달 26일 사임한다는 전날 소식에 게임스톱의 온라인 진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