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미국 최대 에이전시 중 하나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4일 “한국의 슈퍼스타이자 프로듀서인 강동원이 한국 밖 활동에 대해 CAA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관리할 예정이다.
강동원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하는 ‘브로커’에 출연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강동원 외에도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와 정호연, 에스파 등이 최근 CAA와 계약을 맺고 해외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