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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정치/경제

野, ‘美점령군’ 이재명 맹폭…윤석열 “역사 왜곡 용납 못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7월 4, 2021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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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美점령군’ 이재명 맹폭…윤석열 “역사 왜곡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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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야권은 4일 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사인식에 맹공을 퍼부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셀프 역사 왜곡,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이 지사를 비판했다.

이 지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난 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은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친일 세력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했다”며 “나라가 깨끗하게 출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광복회장의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이란 황당무계한 망언을 집권세력의 차기 유력후보 이 지사도 이어받았다”라며 “온 국민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주장인데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다는 것이 더 큰 충격이다”라고 했다.

이 지사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정권 전체를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특히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공개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향후 이런 행보가 더 적극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역사의 단편만을 부각해 맥락을 무시하는 세력은 국민들의 성취에 기생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이념에 취해 국민의식을 갈라치고 고통을 주는 것에 반대한다. 이 지사 등의 언행은 우리 스스로의 미래를 갉아먹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저는 역사와 외교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국제사회와 연대하겠다”라며 “이념에 편향된 역사관에 빠져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훼손하지 않겠다. 상식이 통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지사의 발언을 보며, 이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또 친미-반미, 친일-반일의 편 가르기로 소중한 5년을 허송세월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며 “반미, 반일 몰이로 표를 얻으려는 계산에서 그런 말을 한 거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이 지시가 세우겠다는 ‘새로운 나라’는 반미의 나라, 반일의 나라인가”라고 되물으며 “이런 역사관·국가관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미국과 일본을 배척하고 중국, 북한과 손잡고 국가안보를 지키겠다고 하지 않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대한민국을 친일세력과 미점령군이 만든 지배체제로 더럽혀진 나라로 이야기한 것은 이 지사 본인”이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닮은 이 지사다. 적반하장의 공격성은 본성인가 보다”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7.3/뉴스1 © News1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잘못하면 사과하면 그만인데 이 지사는 ‘점령군’ 주장을 강변하기 위해 이번엔 ‘미군정의 미군과 오늘날 주한미군은 다르다’는 엽기적인 사실날조를 벌이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면 최소한의 사리 분별은 하고, 할 말 못 할 말은 가리기 바란다. 이 지사는 대통령 될 자격이 없으니 즉각 사퇴하라”고 적었다.

의원들도 비판에 가세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성남의 판잣집 소년이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 대한민국이 그렇게 부끄러운가”라며 “착한 소련군과 나쁜 미군이 한반도를 점령했다는 설명은, 좋게 봐도 초등학생 수준의 세계관이다”라고 비꼬았다.

같은 당 김은혜 의원도 “역사는 지식보다 상식과 철학의 문제”라며 “또 시작이다. 4년간 보아온, 낙인찍기 낡은 정치,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했다.

이 지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마타도어(흑색선전)식 공세가 이어지고 있어 역사적 사실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며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기 전 미군정기의 해방공간에서 발생했던 일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지사 측은 “승전국인 미국은 교전국인 일제의 무장해제와 그 지배영역을 군사적으로 통제하였으므로 ‘점령’이 맞는 표현이다. 미군 스스로도 ‘점령군’이라고 표현했으며, 미군은 한반도를 일본의 피해 국가가 아니라 일본의 일부로 취급했다”며 “맥아더 포고령을 보면 확인할 수 있고, 이는 많은 역사학자들이 고증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1.7.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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