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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분열 가속화…시험대 오른 완전 고용 정책 프레임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6월 23, 2021
in 미국/국제,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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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화, 3년 만에 파운드·호주달러 등에 최약세

달러.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이라는 두 가지 책무를 추구한다. 그리고 연준은 지난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보건 위기에 통화정책의 중심을 조심스럽게 완전고용으로 옮겼다.

경기 과열로 인플레이션이 다소간 발생하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완화적 정책을 통해 “광범위하고 포용적인” 고용회복을 추구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급격하게 치솟으며 걷잡을 수 없을 수준으로 향할 위험에 완전고용 중심의 정책프레임이 시험대에 올랐다.

◇완전고용 중심 프레임 ‘시험대’

연준 내부에서 완전 고용을 추구하는 정책프레임이 인플레이션 급등에 최대 시험대에 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분석했다. 지난주 연준 통화정책결정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많은 위원들이 지난 2달 동안의 강력한 인플레이션을 보고 금리 인상시점을 1년 반 가까이 앞당겼다.

이를 놓고 완전고용으로 옮겨간 새로운 정책중심이 시험대에 오르며 물가안정을 위해 고용이 다소간 희생되어야 한다는 해묵은 논쟁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PGIM채권의 네이선 시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가팔랐고 고용반등은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연준 위원들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정책프레임이 그렇게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라 낮은 인플레이션을 부양하도록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연준은 팬데믹 위기에 비해 의견이 더 분열될 것이라고 시트 이코노미스트는 전망했다.

고용에 방점을 둔 새로운 정책 프레임을 얼마나 확신하는지, 서로 다른 위원들이 인내하는 인플레이션의 오버슈팅(과열)이 어느 수준인지, 지속적으로 오르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연준이 얼마나 빨리 대응할지를 둘러싼 의견 충돌이 있을 것이라고 로이터는 예상했다.

◇ 해묵은 필립스곡선 논쟁 재개?

특히 새로운 정책 프레임은 금리에 민감한 자동차와 건설업계 상황에 대해서 침묵한다. 자동차, 건설업계에서 인플레이션은 두드러졌지만, 목표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이 3년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연준의 중론이라고 랜달 크로즈너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지적했다.

팬데믹 이후 경제 재개라는 복잡한 상황에서 새로운 정책틀을 적용할 경우 발생할 위험과 한계가 드러났다고 그는 말했다. 연준위원 출신의 크로즈너 교수는 연준이 “오르는 인플레이션을 3년 동안 인내할 수 있을지”를 물으며 이에 대한 대답을 “명시적으로 표명한 적이 없고 이전 이런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정책 프레임이 다소 변했지만, 인플레이션이 다시 논쟁의 중심으로 돌아온 측면도 있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역상관을 보여주는 이른바 ‘필립스곡선’이 다시 중요해졌다는 얘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필립스곡선이 아직 건재한 것같은 뉘앙스의 발언을 내놨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고용성장이 최대치에 달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앞으로 몇 년 간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상회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파월 의장은 “2023년까지 인플레이션 상승은 저실업률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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