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 도시인 일본 수도 도쿄도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자 20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확인된 델타 변이 감염자 수는 이날을 기준으로 총 251명이 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새로 확인된 20명 중에서는 3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0대가 4명, 40대가 3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8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