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재향군인의 날인 이날 오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전 군인을 추모했다.
현장에는 비가 오고 있었지만 그는 우산을 쓰지 않고 거수경례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보다 25분 늦은 오전 11시25분에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인 멜라니아 여사,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 등 측근들이 참배에 동행했다.
박병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