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개가 넘는 일자리들이 앨라배마 댈러스카운티의 셀마시에 곧 창출된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제조업체 홈텍스(HomTex)가 케어 법안 일환으로 받은 1050만달러 이상의 자금으로 셀마시에 신규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셀마시의 홈텍스 공장은 일반 용도 및 연방식약청(FDA)이 승인한 레벨 1,2,3 수술용 마스크와 N95 마스크들을 제조하게 된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앨라배마 컬맨시에 본사를 둔 홈텍스 측은 침대 린넨 대신 수요가 급증한 의료용 마스크 및 재활용, 세탁 가능한 면마스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홈텍스는 원래 ‘드림핏’ 시트의 제조업체로서 전국 단위의 유통 체인들과 선물 매장 및 이커머스 뿐 아니라 가구와 매트리스 매장에 직접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앨라배마 주지사 오피스 측은 “홈텍스는 월래스 커뮤니티 칼리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학생들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견습 프로그램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창립된 홈텍스는 앨라배마 본사 뿐 아니라 노스 캐롤라이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주에도 생산 및 유통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