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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국제

“이민자 노동력, LA 화재 복구의 핵심”

전문가들 "트럼프 반이민정책, 지역 경제에 타격 우려" 이민자 인식 변화·지원 정책 필요성 강조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월 29, 2025
in 미국/국제, 사회, 정치/경제
Reading Time: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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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노동력, LA 화재 복구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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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추방 작전과 불법이민자 단속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대형 산불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재난 복구 작업을 이끌고 있는 이민자 노동자들 사이에 추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LA 대형 화재 복구 작업의 핵심 인력인 이민자들이 대거 빠져나갈 경우 복구 작업은 물론 남가주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경고했다.

지난 24일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EMS)가 주최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들은 LA 지역 화재 복구 작업에 투입되는 이민자 노동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일리노이대 시카고캠퍼스 도시계획 및 정책학과 닉 시어도어 교수, 전국일용직노동자조직네트워크(NDLON) 파블로 알바라도 공동 사무국장, LA 이민자인권연합(CHIRLA) 아나벨라 바스티다 회원관리 디렉터, 전국이민포럼 제니 머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국이민포럼 제니 머리 대표는 “농업, 의료 등 주요 산업뿐만 아니라 건설업도 이민자 노동자 없이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며, 캘리포니아 건설업계 노동력의 40% 이상이 외국 출신이며, 이 중 상당수가 서류 미비자임을 지적했다. 그는 “이민자들이 신분 문제로 인해 두려워하고 노동 시장에서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또한, 국토안보부의 발표에 따라 최대 140만 명의 임시 합법 신분 노동자가 추방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민 정책의 변화는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가족 분리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양당이 실용적이고 영구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공화당원과 보수 성향 유권자의 약 76%가 폭력범죄와 무관한 이민자 추방에 반대한다”며, 유권자들이 인간적인 접근을 선호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닉 시어도어 교수는 휴스턴, 뉴올리언스, 플로리다 남부 등 주요 재난 지역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복구 작업은 이민자 노동자들, 특히 서류 미비자들에 의해 수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고용주들이 이민 신분을 빌미로 임금을 착취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노동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어도어 교수는 플로리다의 허리케인 이안 이후의 사례를 언급하며, 반이민 정책이 복구 작업을 방해하고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다.

NDLON 파블로 알바라도 공동 사무국장은 “많은 이민자 노동자들도 이번 화재로 집과 일자리를 동시에 잃었다. 그럼에도 알타데나 화재 현장에는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의 이민자 노동자들이 모여 지역 주민들에게 물품과 식량을 지원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결돼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민자들은 복구 작업을 할 때 그 집의 주인이 공화당원이든 민주당원이든 상관하지 않고 일한다”며, “이민자들은 팬데믹 전후로 필수 노동력을 제공해왔고, 앞으로도 재난 복구와 도시 재건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적절한 보호 장비 없이 작업하는 노동자들이 많아 화학 물질이나 유해 입자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점도 지적하며 보호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CHIRLA 아나벨라 바스티다 회원관리 디렉터는 화재 피해를 입은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멕시코 LA 영사관 등과 협력해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불법체류 신분 등으로 연방재난관리청(FEMA)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에 현금, 식량, K95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민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민자 노동력이 LA 화재 복구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전문가들은 이민자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민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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