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예보에 따르면, 수요일(7일)에 앨라배마느 평균 이상의 더위가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지역에서는 세 자리 수의 더위를 기록할 수도 있다.
국립기상청은 7일(수) 앨라배마 남부, 서부 및 중부 일부 지역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에서는 더위와 습도가 합쳐져 오늘 오후 체감 온도가 11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도 비가 거의 내리지 않거나 극히 일부에서 소나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기온은 앨라배마 남부와 서부에서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투스칼루사와 데모폴리스와 같은 지역에서 100도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도탄, 모빌, 몽고메리와 같은 다른 지역은 오늘 오후 99도까지 올라길 수 있다.
목요일인 내일은 90도대 중반에서 후반까지 올라가겠지만,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만큼 더위가 심하지는 않을 수 있다. 다만, 앨라배마 남부 지역은 다시 3자리 수를 기록할 수 있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주 내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앨라배마 남부 지역은 여전히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