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블룸버그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월 8일 기준으로 머스크의 순자산은 1950억 달러, 우리 돈으로는 약 213조원이다. 2위로 밀려난 베이조스의 재산은 1850억 달러다.
머스크는 불과 1년 전인 2020년 초에는 세계 부자 순위에서 35번째에 불과했다.
미국 정부가 내연 기관을 없애기 위한 추가 조치를 발표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작년 한해 동안 743%, 즉 7배 이상 뛰었다.
하지만 머스크는 자신이 세계 최고 부자가 됐다는 트윗에 “참 이상하네” “자, 일하러 가자”라는 트윗을 달며 부를 축적하는 데 큰 관심이 없음을 나타냈다.
<뉴스1>이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 부자 순위 상위 10명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구글 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