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가 여성·영유아 영양지원 프로그램(WIC)의 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하면서 더 많은 가정이 식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labama Department of Public Health는 올해 물가 상승을 반영해 WIC 소득 자격 기준을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WIC는 임산부, 출산 후 6개월 이내 여성, 수유 중인 여성, 영유아에게 영양식품과 영양교육, 모유수유 지원 등을 제공하는 연방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자는 가족 구성원별로 매월 식품 구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아동 1인당 월 26달러
- 임산부 및 출산 후 여성 월 48달러
- 수유 중 여성 월 52달러
새로운 소득 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가족 수 | 연소득 기준 | 주간 소득 기준 |
|---|---|---|
| 2명 | 40,034달러 | 770달러 |
| 3명 | 50,542달러 | 972달러 |
| 4명 | 61,050달러 | 1,175달러 |
| 5명 | 71,558달러 | 1,377달러 |
| 6명 | 82,066달러 | 1,579달러 |
한화로 환산하면 4인 가족 기준 연소득 약 8,400만 원 수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WIC 자격은 연방 빈곤선(FPL)의 185% 이하 소득 가구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앨라배마 WIC 프로그램 책임자인 Pam Galloway는 “WIC는 여성과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식품과 교육, 모유수유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자격이 될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에게 지역 보건소나 WIC 기관에 문의해 신청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식품 가격과 생활비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의 영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