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노동부는 앨라배마 소시지 제조업체가 2022년에 실시한 두 차례의 이전 검사에서 확인된 안전 위험을 시정하지 못한 것에 대해 103,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딘스 소시지(Dean’s Sausage Company)는 2024년 7월 후속 검사에서 근로자 안전 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발견되어 직업안전보건청 조사관으로부터 딱지를 받았다.
아탈라 소재 공장에 대한 점검 결과 이전 평가에서 발견된 2건의 심각한 위반 사항과 3건의 반복 위반 사항이 발견됐다.
부서에 따르면 심각한 위반 사항은 전기 패널 커버가 누락된 것이었다.
반복 위반은 회사가 기계별 잠금/태그아웃 절차를 문서화하고 사용하지 않았고, 직원들에게 잠금/태그아웃 프로그램을 교육하지 않았으며,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된 직원을 위한 서면 위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작성 및 시행하지 않은 것이었다.
2022년 12월의 초기 조사 결과, 이 소시지 회사는 7건의 심각한 위반과 7건의 심각한 위반 이외의 위반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위반 사항에는 직원들을 화학적 위험, 감전 및 화상에 노출시키고 기계에 적절한 안전 보호 장치를 갖추지 않은 것이 포함됐다.
2023년 9월에 조사관이 다시 돌아와 유사한 위반 사항을 발견했고, 그 결과 딘스 소시지 컴퍼니는 9건의 반복 위반과 2건의 심각한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딘스 소시지 컴퍼니는 7월 점검에서 10만3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 점검에서도 109,823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고 AL닷컴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