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가 2026~2027학년도부터 공립 유치원(프리-K) 교실 64개를 새로 개설하며 유아 교육 확대에 나선다.
WBRC에 따르면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실은 주 전역에 공립 프리-K 교실 64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으로 투스칼루사 카운티 교육청에는 신규 교실 2개가 배정됐다. 빅 샌디 초등학교와 포셋 베스타비아 초등학교가 각각 새로운 프리-K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빅 샌디 초등학교는 현재 운영 중인 교실 외에 새로운 건물 증축이 완료되는 올가을부터 주정부 예산으로 지원되는 두 번째 프리-K 교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닉 로즈 교장은 “프리-K를 경험한 아이들은 유치원에 진학했을 때 학교생활에 훨씬 잘 적응한다”며 “글자와 숫자를 배우는 것뿐 아니라 친구들과 협력하고 학교 규칙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치원 교사라면 누구나 프리-K 과정을 거친 아이들을 반기게 된다”며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정부는 프리-K 교실 1개를 새로 설치할 때 초기 운영비로 1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한다. 이 예산은 교사 인건비를 비롯해 책상과 의자, 교구 등 교실 운영에 필요한 초기 비용으로 사용된다.
앨라배마주는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공립 프리-K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실 확충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조기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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