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9 06:00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전문가들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미 양국 표준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한-미 표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중점 추진하려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국 전문가들은 영상으로 참가하고, 양국 시차를 고려해 오전에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심야 세션에서는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조 바티아 미국 표준원(ANSI) 회장은 “한-미 표준 협력이 한-미간 무역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전 세계 상품 수출의 93%가 표준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표준화가 전 세계 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연욱 성균관대가 첫 기조강연을 맡아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양자기술의 공동 연구·표준화 공조 방안과 한-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미국 인텔 표준정책 이사이자, IT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의장인 필립 웬블롬은 ‘미국의 기업 경쟁력과 표준’에 대해 발표하고, 정현석 유엘코리아 사장은 시험·인증을 통한 다양한 적합성평가 사례를 소개하며 적합성평가가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기조 강연은 AI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SC42)의 와엘 윌리엄 디압 의장이 맡아 미국의 인공지능(AI) 표준화 전략과 한-미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기조 강연 이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AI·양자기술·미래차 등 3개 분야로 나눠 양국 전문가들이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국은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와 산업·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저탄소·탄소중립 분야로까지 표준 협력을 확대해 미국과 친환경 표준화 공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2020/12/09 06:00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전문가들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미 양국 표준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한-미 표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중점 추진하려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국 전문가들은 영상으로 참가하고, 양국 시차를 고려해 오전에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심야 세션에서는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조 바티아 미국 표준원(ANSI) 회장은 “한-미 표준 협력이 한-미간 무역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전 세계 상품 수출의 93%가 표준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표준화가 전 세계 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연욱 성균관대가 첫 기조강연을 맡아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양자기술의 공동 연구·표준화 공조 방안과 한-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미국 인텔 표준정책 이사이자, IT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의장인 필립 웬블롬은 ‘미국의 기업 경쟁력과 표준’에 대해 발표하고, 정현석 유엘코리아 사장은 시험·인증을 통한 다양한 적합성평가 사례를 소개하며 적합성평가가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기조 강연은 AI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SC42)의 와엘 윌리엄 디압 의장이 맡아 미국의 인공지능(AI) 표준화 전략과 한-미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기조 강연 이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AI·양자기술·미래차 등 3개 분야로 나눠 양국 전문가들이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국은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와 산업·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저탄소·탄소중립 분야로까지 표준 협력을 확대해 미국과 친환경 표준화 공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2020/12/09 06:00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전문가들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미 양국 표준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한-미 표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중점 추진하려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국 전문가들은 영상으로 참가하고, 양국 시차를 고려해 오전에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심야 세션에서는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조 바티아 미국 표준원(ANSI) 회장은 “한-미 표준 협력이 한-미간 무역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전 세계 상품 수출의 93%가 표준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표준화가 전 세계 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연욱 성균관대가 첫 기조강연을 맡아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양자기술의 공동 연구·표준화 공조 방안과 한-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미국 인텔 표준정책 이사이자, IT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의장인 필립 웬블롬은 ‘미국의 기업 경쟁력과 표준’에 대해 발표하고, 정현석 유엘코리아 사장은 시험·인증을 통한 다양한 적합성평가 사례를 소개하며 적합성평가가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기조 강연은 AI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SC42)의 와엘 윌리엄 디압 의장이 맡아 미국의 인공지능(AI) 표준화 전략과 한-미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기조 강연 이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AI·양자기술·미래차 등 3개 분야로 나눠 양국 전문가들이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국은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와 산업·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저탄소·탄소중립 분야로까지 표준 협력을 확대해 미국과 친환경 표준화 공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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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6:00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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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전문가들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미 양국 표준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한-미 표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중점 추진하려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국 전문가들은 영상으로 참가하고, 양국 시차를 고려해 오전에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심야 세션에서는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조 바티아 미국 표준원(ANSI) 회장은 “한-미 표준 협력이 한-미간 무역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전 세계 상품 수출의 93%가 표준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표준화가 전 세계 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연욱 성균관대가 첫 기조강연을 맡아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양자기술의 공동 연구·표준화 공조 방안과 한-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미국 인텔 표준정책 이사이자, IT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의장인 필립 웬블롬은 ‘미국의 기업 경쟁력과 표준’에 대해 발표하고, 정현석 유엘코리아 사장은 시험·인증을 통한 다양한 적합성평가 사례를 소개하며 적합성평가가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기조 강연은 AI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SC42)의 와엘 윌리엄 디압 의장이 맡아 미국의 인공지능(AI) 표준화 전략과 한-미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기조 강연 이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AI·양자기술·미래차 등 3개 분야로 나눠 양국 전문가들이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국은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와 산업·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저탄소·탄소중립 분야로까지 표준 협력을 확대해 미국과 친환경 표준화 공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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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전문가들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미 양국 표준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한-미 표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중점 추진하려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국 전문가들은 영상으로 참가하고, 양국 시차를 고려해 오전에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심야 세션에서는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조 바티아 미국 표준원(ANSI) 회장은 “한-미 표준 협력이 한-미간 무역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전 세계 상품 수출의 93%가 표준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표준화가 전 세계 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연욱 성균관대가 첫 기조강연을 맡아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양자기술의 공동 연구·표준화 공조 방안과 한-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미국 인텔 표준정책 이사이자, IT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의장인 필립 웬블롬은 ‘미국의 기업 경쟁력과 표준’에 대해 발표하고, 정현석 유엘코리아 사장은 시험·인증을 통한 다양한 적합성평가 사례를 소개하며 적합성평가가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기조 강연은 AI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SC42)의 와엘 윌리엄 디압 의장이 맡아 미국의 인공지능(AI) 표준화 전략과 한-미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기조 강연 이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AI·양자기술·미래차 등 3개 분야로 나눠 양국 전문가들이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국은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와 산업·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저탄소·탄소중립 분야로까지 표준 협력을 확대해 미국과 친환경 표준화 공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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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6:00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전문가들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미 양국 표준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한-미 표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중점 추진하려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국 전문가들은 영상으로 참가하고, 양국 시차를 고려해 오전에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심야 세션에서는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조 바티아 미국 표준원(ANSI) 회장은 “한-미 표준 협력이 한-미간 무역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전 세계 상품 수출의 93%가 표준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표준화가 전 세계 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연욱 성균관대가 첫 기조강연을 맡아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양자기술의 공동 연구·표준화 공조 방안과 한-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미국 인텔 표준정책 이사이자, IT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의장인 필립 웬블롬은 ‘미국의 기업 경쟁력과 표준’에 대해 발표하고, 정현석 유엘코리아 사장은 시험·인증을 통한 다양한 적합성평가 사례를 소개하며 적합성평가가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기조 강연은 AI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SC42)의 와엘 윌리엄 디압 의장이 맡아 미국의 인공지능(AI) 표준화 전략과 한-미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기조 강연 이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AI·양자기술·미래차 등 3개 분야로 나눠 양국 전문가들이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국은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와 산업·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저탄소·탄소중립 분야로까지 표준 협력을 확대해 미국과 친환경 표준화 공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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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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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전문가들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미 양국 표준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한-미 표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중점 추진하려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국 전문가들은 영상으로 참가하고, 양국 시차를 고려해 오전에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심야 세션에서는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조 바티아 미국 표준원(ANSI) 회장은 “한-미 표준 협력이 한-미간 무역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전 세계 상품 수출의 93%가 표준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표준화가 전 세계 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연욱 성균관대가 첫 기조강연을 맡아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양자기술의 공동 연구·표준화 공조 방안과 한-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미국 인텔 표준정책 이사이자, IT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의장인 필립 웬블롬은 ‘미국의 기업 경쟁력과 표준’에 대해 발표하고, 정현석 유엘코리아 사장은 시험·인증을 통한 다양한 적합성평가 사례를 소개하며 적합성평가가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기조 강연은 AI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SC42)의 와엘 윌리엄 디압 의장이 맡아 미국의 인공지능(AI) 표준화 전략과 한-미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기조 강연 이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AI·양자기술·미래차 등 3개 분야로 나눠 양국 전문가들이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국은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와 산업·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저탄소·탄소중립 분야로까지 표준 협력을 확대해 미국과 친환경 표준화 공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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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전문가들의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미 양국 표준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 한-미 표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표준화를 중점 추진하려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간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국 전문가들은 영상으로 참가하고, 양국 시차를 고려해 오전에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심야 세션에서는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조 바티아 미국 표준원(ANSI) 회장은 “한-미 표준 협력이 한-미간 무역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전 세계 상품 수출의 93%가 표준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표준화가 전 세계 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연욱 성균관대가 첫 기조강연을 맡아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양자기술의 공동 연구·표준화 공조 방안과 한-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미국 인텔 표준정책 이사이자, IT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의장인 필립 웬블롬은 ‘미국의 기업 경쟁력과 표준’에 대해 발표하고, 정현석 유엘코리아 사장은 시험·인증을 통한 다양한 적합성평가 사례를 소개하며 적합성평가가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기조 강연은 AI 국제표준 기술위원회(ISO/IEC JTC1 SC42)의 와엘 윌리엄 디압 의장이 맡아 미국의 인공지능(AI) 표준화 전략과 한-미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기조 강연 이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AI·양자기술·미래차 등 3개 분야로 나눠 양국 전문가들이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국은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 우리나라와 산업·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저탄소·탄소중립 분야로까지 표준 협력을 확대해 미국과 친환경 표준화 공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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