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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산업/IT/과학

물가 치솟는데 원자잿값은 20% ‘뚝’…수요부진發 ‘R 공포’ 엄습

철광석 니켈 구리 나프타, 생산 필수 원자재 3개월새 급락 경기침체 신호탄…3분기 기업 영업익 추정치 무더기 하향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8월 2, 2022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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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치솟는데 원자잿값은 20% ‘뚝’…수요부진發 ‘R 공포’ 엄습

미국 초고압 케이블 생산 현장(대한전선 제공). © 뉴스1

미국 초고압 케이블 생산 현장(대한전선 제공). © 뉴스1

대한전선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6월 들어 약 한달 사이에 구리 가격이 톤당 9000달러대에서 7000달러대로 급락하자 선물 평가 손실 반영으로 당기순손실 107억원을 냈다. 원가를 판가에 반영하는 특성상 3분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철광석·구리·니켈 등 산업 생산 필수 원자재 가격이 불과 3개월 사이 약 20% 하락했다. 고물가·고금리발(發) 경기침체 우려감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이 반영된 결과다. 제품 수요가 줄어들면 제품을 만드는 원자재 수요가 감소해 원재자 가격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기업의 실적도 악화되고 가계의 실직 소득도 줄어드는 악순화의 고리가 형성된다. 최근의 원자잿값 급락세는 하반기 경기침체 현실화를 알리는 선행 지표의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경기 선행 지표 철광석·구리·나프타 가격 일제히 하락

3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철광석의 톤당 가격은 112.4달러로 3개월 전(143.99달러) 대비 21.9% 떨어졌다. 2021년 전체 평균(160.3달러)과 비교하면 29.9% 하락한 수치다. 철광석 가격 하락은 특히 수요의 절반을 책임지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철광석 가격 하락은 철강재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철강업체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두달새 2조원에서 1조6482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익 추정치도 석달 전(6197억원)보다 8.6% 낮아진 5664억으로 집계됐다.

경기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구리 가격도 급락했다. 이달 1일 기준 톤당 7930달러로 3개월 전(9511달러)과 비교해 16.7% 하락했다. 7000달러대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구리는 건축·차량·송전·기계 등 전방위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어 닥터 카퍼(Dr. Copper)로 불린다. 국제정세에 민감한 금과 원유보다 경기 상황 자체를 더 많이 반영한다. 구리 가격 하락이 경기 부진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이유다.

석유화학의 출발점으로 불리는 나프타 가격도 내려가는 추세다. 지난달 말 기준 톤당 762.25달러로 3개월(910달러) 대비 16% 떨어졌다. 나프타는 석유화학의 기초유분 에틸렌·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원료다. 전방 산업 부진이 나프타 가격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 2022.8.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기업은 소비 위축 우려로 생산 줄여…기업 실적 추정치도 무더기 하향

통상 기업 입장에선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면 원가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요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이다. 문제는 이번 원자재 가격 급락세는 수요 부진이 반영됐다는 점이다. 원자재를 소비하는 기업들이 향후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생산을 줄이자 원자재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4월 내놓은 전망치(3.6%)보다 0.4%p 하향 조정했다.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3%로 예측했다. 기존 전망보다 0.2%p 떨어진 수치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닫게 하는 고물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8.74(2020년=100)로 지난해 동기 대비 6.3% 상승했다.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달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BSI) 전망치는 86.9로 전월 대비 5.7p 떨어졌다. 2020년 10월(84.6) 이후 22개월 만에 최저치다.

전경련 관계자는 “고물가 지속, 금리인상 등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경기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극도로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증권사들이 추정하는 국내 상장사들의 3분기(7∼9월) 영업이익 전망치가 3개월 전과 비교해 절반 넘게 무더기로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국내 상장사 204개사 중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치)가 3개월 전과 비교해 하향 조정된 곳은 110개사였다. 무려 54% 기업의 3분기 실적 전망치가 낮아진 것이다.

이들 110개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합계는 29조5908억원으로 3개월 전 전망(36조6000억원) 대비 19.1% 급감했다. 문제는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추가 하향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최근 국내 기업들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며 “주요 원자재 관세 인하와 법인세 감세 등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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