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전국 총기 폭력 인식의 달이며, 몽고메리 시에서는 이번 주말에 특별 행사로 이를 기념한다고 WSFA 12 뉴스가 28일(금) 보도했다.
몽고메리 폭력 예방국은 오전 10시에 하이드 파크에서 전국 총기 폭력 인식의 달을 기념하여 주황색 옷을 입을 것을 요청하는 “폭력 중지” 걷기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매일 300명 이상이 총기 폭력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총기 폭력 인식의 달은 이 비극적인 현실에 주목하고 생명을 구하는 변화를 요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주말, 대규모 파티에서 350발 이상의 총격이 가해져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약 2주 전에는 몽고메리에서 무장 강도 사건으로 3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