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사가 기내식 메뉴에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텔타 항공은 사내 홈페이지를 통해 3월 4일부터 애틀랜타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뉴욕-라과디아,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900마일 이상의 항공편 퍼스트 클래스에서 쉐이크쉑 버거를 기내식 메뉴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래스터 기내 서비스 전무이사는 지난 해 12월 보스턴 노선에서 쉐이크쉑 버거를 제공 한 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반응을 보고 추가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900마일 이상의 노선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고객은 출발 7일 전부터 델타 앱 혹은 이메일을 통해 점심이나 저녁 메뉴로 쉐이크쉑 버거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