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하원의원(민주·뉴저지)에게 “역사를 만드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의원님의 당선은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상원의원으로 활동하시면서 큰 성공을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3선 하원의원인 앤디 김은 이번 상원 선거에서 커티스 버쇼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앤디 김은 한인 이민자 1세대 부모 밑에서 태어나 뉴저지 남부에서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