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WSFA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진행돼 온 몽고메리 휴메인 소사이어티(Montgomery Humane Society)의 전면 리노베이션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보호 동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설 곳곳에는 낡은 바닥, 녹슨 문틀, 벽면의 벗겨진 페인트 등이 눈에 띄었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대부분 개선이 완료됐다.
리 터버트(Lea Turbert) 마케팅·개발 디렉터는 “새 바닥, 새 문, 새 창문, 강아지 러닝룸의 새로운 천장, 새 강아지·새끼 강아지 케이지, 고양이 방 전체 도색까지 정말 큰 공사였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건물은 단체가 지금의 위치로 옮긴 뒤 30년 동안 한 번도 리노베이션을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터버트는 “강력한 청소용 세제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곳곳이 녹슬었고, 바닥도 여러 번 페인트칠을 해봤지만 금세 더러워졌다”며 개선이 시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번 공사의 핵심은 보호 동물들이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입양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다.
터버트는 “더 깨끗해지고 관리가 쉬운 공간에서 모든 동물들이 침대와 담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입양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도 훨씬 더 좋은 환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쉽지만은 않았다.
“모든 강아지·새끼 강아지 케이지가 한꺼번에 대형 트럭으로 배송돼 팀이 함께 내려야 했고, 케이지 측면에 붙어 있던 두꺼운 플라스틱도 전부 벗겨내야 했다”며, “힘든 과정이었지만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고 마무리된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새 케이지 조립이 마무리되는 대로 보호 동물들은 기존 공간으로 다시 옮겨지게 된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보호소는 전반적인 청결 수준, 동물 편안함, 입양 분위기가 눈에 띄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