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출발한 한 남성이 앨라배마 도로에서 교통단속에 걸렸다가 대량의 불법 밀주를 싣고 있던 사실이 드러나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AL.com에 따르면, 플로리다 폴크 카운티 출신의 61세 남성 **Learndis Hamilton**은 앨라배마 오자크 지역 도로에서 교통 위반으로 차량이 정차된 뒤 밀주 81갤런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면허 없이 5갤런이 넘는 주류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는 중범죄에 해당한다. 앨라배마 주법은 개인이 허가 없이 일정량 이상의 주류를 소지하거나 운반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오자크 경찰서 범죄 억제 전담팀 소속 딜런 그리핀 경관이 지난 1월 9일 교통법규 위반을 이유로 차량을 세우면서 이뤄졌다. 차량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밀주가 발견됐고, 즉시 현장에서 체포가 진행됐다.
경찰은 해당 밀주의 제조 및 유통 경로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자크 경찰은 “불법 주류는 화재 위험과 건강 피해를 동반할 수 있어 단속 대상”이라며 “교통단속 과정에서도 범죄 징후가 포착되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플로리다와 앨라배마를 오가는 불법 주류 운반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