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5000선을 돌파하며 아시아 증시 전반의 상승 흐름을 이끌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22일 CN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하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됐고, 그 중심에 한국 증시가 섰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약 2% 급등한 5011포인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일본 닛케이 지수는 1% 이상 상승했고, 호주 ASX 지수도 0.7%대 오름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출발했다. CNBC는 “코스피가 약 2% 급등하며 아시아 증시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미국 증시 역시 관세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상승 마감하며 글로벌 랠리의 불씨를 지폈다. CNBC는 한국 증시의 이번 돌파가 아시아 전반의 투자 심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