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북부 의료 지형에 큰 변화가 예고됐다. Huntsville Hospital이 헌츠빌 지역의 또 다른 핵심 의료기관인 Crestwood Medical Center를 4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20일 AL.com 보도에 따르면, Community Health Systems는 크레스트우드 메디컬센터(180병상)와 외래진료센터, 관련 클리닉 자산을 헌츠빌 병원에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올해 2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헌츠빌 병원 헬스 시스템의 제프 샘즈 대표는 “이번 인수는 환자와 지역사회, 그리고 직원들의 의료 수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100년 넘게 이어온 지역 의료의 유산을 바탕으로, 접근성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인수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크레스트우드 메디컬센터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환자 진료나 의료진 권한, 제공 서비스에는 즉각적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에는 헌츠빌 본원의 크레스트우드 메디컬센터뿐 아니라 하비스트 지역의 독립형 응급의료센터, 각종 외래 진료 시설과 클리닉도 포함된다.
헌츠빌 병원은 현재 헌츠빌을 중심으로 매디슨, 애선스, 디케이터, 보아즈, 건터스빌, 포트페인, 레드베이, 셰필드, 스코츠버러는 물론 테네시주 페이엇빌까지 병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최대 의료 시스템인 헌츠빌 병원이 또 하나의 대형 병원을 품으면서, 북부 앨라배마 의료 서비스의 통합과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