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bama Securities Commission(ASC·앨라배마 증권위원회)이 공식 공지를 통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AI 기반 온라인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강력한 주의를 촉구했다.
ASC는 “물가 상승과 복잡한 매장 환경을 피해 온라인 쇼핑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그 틈을 노린 범죄자들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정교한 가짜 웹사이트·소셜미디어 페이지·광고를 제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위원회는 “AI가 만든 콘텐츠가 점점 진짜와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교묘해지고 있어 온라인 사기가 인터넷 전역에서 거대한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ASC가 제시한 주요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할인받으려 앱 다운로드 금지
사기범들은 할인 앱을 가장해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한다.판매자 웹사이트 진위 확인
합법 업체를 흉내 낸 가짜 사이트가 검색 결과에 상위 노출되는 경우도 많다. 의심되면 즉시 접속을 중단해야 한다.비정상적으로 싼 가격은 함정
“너무 싸면 사기일 가능성 높다”며, 클릭형 광고 대신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할 것을 권고했다.택배·아마존 사칭 사기 주의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가장 많이 신고되는 사기가 ‘사칭 사기’이며, 특히 아마존과 택배회사를 사칭하는 사례가 집중된다. 문자나 이메일에 절대 응답하지 말고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배송을 확인해야 한다.비정상 결제방식 요구 시 즉시 중단
정상 업체는 홈페이지에 공식 결제수단을 안내한다. 크립토 ATM, 암호화폐, 기프트카드만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사기다.개인·금융 정보 절대 제공 금지
전화·이메일·문자·SNS로 접근하는 낯선 이에게 정보를 넘겨선 안 된다.은행·신용카드 내역 및 신용정보 정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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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 아만다 센(Amanda Senn) 국장은 “너무 좋아 보이는 거래라면 대부분 사기”라며 “온라인 쇼핑은 편리하지만 사기 피해는 회복하기 어렵고 개인 재정을 크게 파괴한다. 방심하지 말고 피해자가 되지 말라”고 강조했다.
ASC 교육·홍보 팀은 연말 온라인 쇼핑 사기 사례를 재연한 짧은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누구든 금융 사기 의심 사례가 있으면 ASC(1-800-222-1253)로 신고하거나 예방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