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가 유아교육 강화를 위한 대규모 연방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22일(현지시간) 앨라배마 조기아동교육부(ADECE)가 연방 정부로부터 380만 달러(약 520억 원) 규모의 ‘출생~5세 유아교육 개발 보조금(PDG B-5)’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예산은 앨라배마 전역의 유아교육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아이비 주지사는 “우리 주의 미래를 튼튼히 하려면 가장 어린 아이들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방 지원은 가족을 돕고, 노동력을 강화하며, 아이들이 출발선부터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DG B-5는 연방·주·지방 정부의 기존 교육 재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출생부터 만 5세까지의 양질의 보육·교육 환경을 확대하는 경쟁형 보조금이다. 앨라배마는 이번 예산을 통해 교사 인력 확충과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간 연계성 제고, 학부모 참여 확대,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Alabama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의 아미 브룩스 국장은 “이번 지원은 공립 프리-K, 보육시설, 가정 방문 교육, 조기 개입 프로그램, 헤드스타트 등 다양한 유아교육 영역 전반에 혜택을 줄 것”이라며 “특히 농촌 지역과 교육 소외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최신 PDG B-5 사업의 일환으로, 시스템 효율성과 부모 선택권, 교육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앨라배마 유아교육 체계를 한층 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