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앨라배마주 개즈던(Gadsden)의 한 초등학교 밖에서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사망한 남성이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어린 시절 그 학교에 다녔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망한 로버스 타일러 화이트(Robert Tyler White, 32)의 형제인 저스틴 화이트(Justin White)는 WIAT-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 그를 마지막으로 봤을 때 약간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이상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그는 항상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당국은 지난 주 목요일 34명의 어린이들이 문맹퇴치 여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월넛 파크(Walnut Park) 초등학교에서 ‘잠재적’ 침입자가 여러 문들을 열고 들어가려했다고 밝혔다.
주 경찰은 모든 외부 문들이 잠겨있었고, 그 남성이 건물 밖에서 경찰관의 총을 빼앗으려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저스틴 화이트는 그의 형이 “심각한 정신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었으며, 경찰이 그를 죽이려고 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화이트는 자신이 “바비”(Bobby)라고 불렀던 그의 형이 개즈던으로 돌아오기 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8년간 쓰레기 수거 일을 했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형이 어렸을 때 월넛 파크 초등학교에 다녔지만 필요한 정신건강 도움을 받은 적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하지만 저는 그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저스틴 화이트는 형이 이번 사건에 연루돼 놀랐지만 그가 또한 “골칫거리”였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앞서 노스캐롤라이나주 번레벨(Bunnlevel, NC)에 거주했던 바비 화이트가 무장했는지, 그가 살해되기 전 진입하려 했다고 밝힌 학교나 경찰 순찰차에 진입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AP는 지적했다.






